2021-12-31
Digital Transformation
씽크포비엘, ‘공공데이터’ 분야 효율적 DX 촉진 방안 제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씽크포비엘, ‘공공데이터’ 분야 효율적 DX 촉진 방안 제시

  

소프트웨어 공학 전문기업 씽크포비엘(대표 박지환)이 올해 하반기 들어 ‘공공데이터’ 편향 예방을 위한 기술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디지털전환(DX)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산하 디지털혁신기술위원회 위원장인 박지환 씽크포비엘 대표는 9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KOIIA 컨퍼런스’에서 미래 자산인 공공데이터의 올바른 수집 기준과 기술적 방안을 제시했다. 박 위원장은 민간 기업이 공공기관 데이터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이에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떠안는 점을 지적하고, 공공데이터 제공 기관이 객관적인 편향 수준 점검을 위해 다양성 검증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박 대표는 아울러 11월 25일 서울 양재엘타워에서 개최된 ‘제18회 데이터 컨퍼런스’와 같은 달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8회 공공솔루션마켓 컨퍼런스’에서도 각각 효율적인 공공데이터 수집·관리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씽크포비엘은 25일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신뢰성 검증 제품(설계 도구) ‘리인(Re:In)’을 처음 공개했다.

박 대표는 “최근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데이터 관련 평가가 반영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고, 정부와 공공기관이 산업 공용재로 활용될 데이터 자료를 수집하는 등 관련 정책과 환경이 크게 바뀌는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공공데이터에 대한 수집·관리 활동이 중요해졌는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AI 기술의 오류와 편향 방지를 위해선 무엇보다 AI 검증용 데이터의 다양성을 제대로 측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2월 2일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안(조정식 의원 등 17인)’, ‘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지능화 촉진에 관한 법안(고민정 의원 등 12인)’, ‘기업 디지털전환 지원법안(양금희 의원 등 11인)’ 등 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산업 디지털전환 촉진법안’으로 통합돼 심사 통과되자 “데이터 기반 디지털 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가 붙고, 연관 산업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란 업계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씽크포비엘은 이런 시장과 업계 추세에 발맞춰 향후 데이터 검증 관련 자체 보유 기술을 대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이를 통해 공공 부분은 물론 전 산업계에 걸쳐 데이터에 대한 올바른 수집·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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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용 및 사진 : 한국산업지능화협회 _ Digital Transformation​ Vol.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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